“北 신형 대함미사일 보다 더한 위협은 핵·장거리미사일”
〈美 외교전문지〉“신형 대함미사일로 남북한간 전력 격차 뒤집지 못해”
미국 외교전문지 ‘디플로매트’는 북한이 지난 7일 공개한 ‘신형 대함미사일’로는 현재의 남북한간 전력 격차를 뒤집지 못하므로 놀랄 일이 될 수 없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한반도 지역 또는 세계 안보에 가하는 가장 큰 위협을 주는 것은 현재 12개로 추정되는 보유 핵탄두 개수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현상과, 신뢰성 있는 장거리 미사일의 보유”라고 평가했다.
‘디플로매트’는 23일(현지시간) “Kh-35 또는 Kn-09로 불리는 이 신형 미사일은 한국 해군의 ‘하푼’ 미사일과 대등한 전력”이라며, 특히 북한이 ‘신포급’으로 불리는 신형 잠수함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한국의 장보고급 잠수함에 비하면 여전히 열세하다고 지적했다.
북한의 신형 함대함 미사일 시험발사는 지난 7일 조선통신과 노동신문 보도에 의해 밝혀졌다.
당시 김정은이 북한 해군 제155부대를 방문해 시험 발사를 참관했다.
노동신문은 발사된 로켓이 발사대에서 날아가는 사진을 게재하며 “김정은이 보는 가운데 국방과학부문의 과학자와 기술자들이 최첨단수준의 신형 반함선로켓을 개발해 성공적으로 시험발사했다”고 보도했다.
군 무기체계 전문가에 의하면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러시아제 Kh-35E 지대함 미사일의 모방품으로 북한이 이중 하나를 도입·복제해 공개한 것일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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