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대북제재위, 북한 미사일 발사 30일 논의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한국 요청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오는 30일 북한 미사일 발사 문제를 논의한다.
대북제재위원회 의장국인 유엔주재 스페인대표부 관계자는 24일, 한국의 요청에 따라 북한 미사일 발사의 유엔 결의 위반 여부가 논의될 것이라고 미국의소리방송(VOA)에 밝혔다.
앞서 북한은 미-한 연합군사훈련인 ‘키 리졸브’가 시작된 지난 2일 동해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고, 이에 한국 정부가 지난 4일 대북제재위원회에 서한을 보내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지적하고 유엔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엔은 지난 2006년 채택된 안보리 결의 1695호를 시작으로 북한에 대해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모든 발사체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유엔 안보리는 북한이 지난해 2월과 6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을 때도 대북제재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북한을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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