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깜짝 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직장인 72% "우리 회사 유리천장 있다"

Written by. Konas   입력 : 2015-05-20 오후 4:02:07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재직 중인 회사에 남성 중심의 조직문화와 여성의 승진을 가로막는 '유리천장'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직장인 570명을 대상으로 사내 유리천장 여부에 대해 설문한 결과 71.6%가 '있다'고 답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리천장이 존재한다는 응답자는 여성(80.4%)이 남성(64.4%)보다 높았다. 기업별로 보면 중견기업(75.7%), 대기업(74.2%), 중소기업(70%) 순으로 유리천장이 있다는 응답률이 높았다.

그 이유로는 '남성 중심의 문화가 있어서'(45.6%·복수응답), '주요업무를 남성이 주로 맡아서'(39.7%), '여성 고위직이 적어서'(32.6%), '남성 승진이 더 빨라서'(29.9%), '남성의 급여가 더 높아서'(25%) 등을 들었다.

응답 여성의 68.6%는 '유리천장 때문에 손해를 보고 있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는 '남성 동기보다 적은 초봉'(50.9%·복수응답), '주요업무 기회를 남성에게 빼앗김'(33.7%), '남성 동기가 먼저 승진'(31.4%), '영향력 적은 부서로 발령'(11.4%) 등을 이유로 들었다.

본인의 부장급 이상 승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가능할 것'이라 답한 남성은 58.1%이었지만 여성은 31%에 그쳤다.  

직장인들은 유리천장 개선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일·육아 병행 인프라 조성'(31.2%)을 꼽았다.  

남성 중심의 조직문화 개선(22.5%), 여성의 사회참여에 대한 인식 개선(16.1%), 기업의 여성직원에 대한 대우 개선(13.3%), 정부의 지원(10.5%) 순으로 뒤를 이었다.(연합)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10.14 수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한미연합연습 축소에 따른 우리 군의 대책
1. 들어가기2026년 8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습적인 지..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공소청·중수청 시대 오늘 개막…
이재명 정부의 검찰 개혁으로 수사와 기소권을 모두 가진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