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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김포 2층 버스’ 안정·편의 합격…이달 말 운행

19∼20일 일반인 시승…연말까지 25대 투입
Written by. Konas   입력 : 2015-09-14 오전 9: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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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말 광역 노선에 처음으로 투입될 2층 버스가 안정성과 편의성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2층 버스 시험 운행은 지난 11일 김포 구래동 주민센터∼서울시청에서 진행됐다.

 합동 점검단 30여 명이 탑승해 주행 성능과 안정성, 승하차 편리성과 안전성, 차내 시설 편리성 등을 살폈다.

 2시간가량 시승한 점검단은 시속 90㎞ 이내 주행 환경에서는 전복 위험이 없다고 판단, 안전성과 편의성에 합격점을 줬다.

 저상버스이고 차체 기울임 장치와 휠체어 경사판 등이 잘 작동돼 승하차 편리성과 안전성도 호평했다.

 좌석마다 설치된 USB 충전 포트 등 각종 편의시설에도 점검단은 만족감을 보였다.

 다만, 손잡이와 USB 포트 등을 설치할 때는 승객 편의를 더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도가 광역노선에 투입할 2층 버스는 72인승이다. 길이 13m, 폭 2.5m, 높이 4m이며 1층 높이는 1.82m, 2층은 1.70m이다. 

 스웨덴 볼보사에 별도 주문, 제작해 모델명은 없으며 대당 가격은 4억5천만원이다.

 지난 4일 부산항을 통해 1대를 먼저 들여와 지난 11일 합동 점검단을 태우고 시험 운행까지 마쳤다.

 19∼20일에는 일반인을 태우고 시승 행사를 연다.

 도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미비점을 보완하고서 버스 등록을 마치고 이달 말 정식 운행할 방침이다.

 이달 중 2층 버스 8대를 더 들여와 김포∼서울시청 2개 노선, 남양주∼잠실 3개 노선에 투입하고 올해 말까지 25대로 늘릴 계획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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