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서 동시 자살 폭탄테러…최소 7명 사망
서아프리카 카메룬에서 2건의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군 관계자가 밝혔다.
카메룬 북부 나이지리아 접경 지역인 콜로파타 마을에서 13일(현지시간) 동시에 발생한 2건의 자살 폭탄테러로 범인 2명을 포함해 총 9명이 목숨을 잃고 20여 명이 다쳤다고 AFP가 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기승을 부리는 나이지리아와 국경을 맞댄 카메룬 북부지역에서는 지난 7월부터 지금까지 총 9건의 테러가 발생했다.
지난 3일에는 콜로파타 인근 케라와 타운에서 2건의 동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20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바 있다.
카메룬은 나이지리아, 차드, 니제르, 베냉 등과 함께 5개국으로 구성된 지역 동맹군의 일원으로 보코하람 격퇴작전에 참여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차드와 국경을 접한 카메룬 최북단 지역은 지난 2년 동안 보코하람의 공격과 인질 납치가 증가한 가운데 최근에는 자살폭탄 공격이 늘어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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