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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간 7㎝ 눈…미시령 옛길 차량통제

내일까지 산간 최고 50㎝ 더 내릴 듯…제설작업 ‘분주’
Written by. Konas   입력 : 2015-11-24 오후 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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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산간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미시령 옛길에 눈이 쌓이면서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자정부터 오후 3시 현재까지 내린 눈의 양은 향로봉 7㎝, 미시령 6.5㎝, 진부령 3㎝ 등이다.

 이에 경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인제 북면 용대삼거리 미시령 옛길 구간 13㎞를 통제하고 있다.

 

 ▲ 대설특보 속 대관령에 ‘지각’ 첫눈(평창=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4일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평창군 대관령에 올가을 들어 첫눈이 내려 도로변 나무가 눈에 덮여 있다.

 

 경찰은 이 구간 통행 차량을 인근 미시령 관통도로로 우회조치하고 있으며, 눈길 운행차량에 대해 월동장구를 장착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도로관리 당국은 주요 고갯길에 소금과 염화칼슘을 뿌리는 등 제설 작업에 나섰다.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비상근무할 방침이다.

 기상청은 25일까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10∼30㎝, 많은 곳은 50㎝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동해안과 내륙에도 각각 2∼7㎝, 1∼3㎝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산간을 제외한 동해안과 내륙은 20∼60㎜, 많은 곳은 80㎜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25일까지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과 산간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며 "특히 산간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해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내에서는 양구·평창·강릉·홍천·양양·인제·고성·속초 등 8개 시·군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가, 태백시와 동해·삼척·정선 산간 등 4개 시·군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 중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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