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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권한대행, "국방부 해킹...北 호시탐탐 사이버 테러 시도"

"국정의 안정도 튼튼한 안보가 전제됐을 때 가능한 일", 만반의 대비태세 유지 당부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6-12-13 오후 2: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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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3일 “지난 3월 테러방지법이 통과돼 대테러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테러에 대처하고 있는 것처럼 사이버 테러에도 종합적인 대비체계를 강화해 달라”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국방부 해킹 사례에서 보듯이 북한은 호시탐탐 우리 정부의 주요 기간시설 등에 대한 사이버 테러를 시도하는 등 사이버 전쟁이 이미 시작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국방부·미래부 등 관계부처는 이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기본과 원칙을 충실히 준수해 사소한 실수로라도 안보가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비상상황일수록 안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국정의 안정도 튼튼한 안보가 전제됐을 때 가능한 일”이라며 “안보당국은 한 치의 안보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경계에 만전을 기하고, 북한이 도발하는 경우 언제든지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황 권한대행은 “정부기관은 물론 금융·교통·방송·에너지 등 주요 국가기간시설들도 유사 취약요소가 없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해 보안을 강화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12일 청와대 서별관 회의실에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사이버안보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의 사이버위협 동향 및 정부기관 대응태세를 점검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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