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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성명 “한미동맹 적신호는 국가 비상사태”

미 2사단 창설 100주년 기념 콘서트 방해 세력 규탄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06-14 오전 10: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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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미 2사단 창설 100주년 기념식이 반미단체들의 외압으로 파행을 빚은 것과 관련,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자총)은 “미국 내 반한감정의 고조 등 일련의 사태는 한미동맹의 적신호”라며 성명을 발표했다. 

 자총은 먼저 2018년 이전을 앞두고 그간 미 2사단의 노고를 치하하는 기념식을 방해하고 행사 출연자를 겁박해 파행케 한 반미-좌파세력의 강력히 규탄했다.

 이어 “한국 정부가 주한미군과 자국을 보호하기 위한 사드(THAAD)배치를 망설인다는 폭스 뉴스(FOX NEWS) 보도가 나가자 미국 시청자들이 연일 게시판에 반한 감정을 드러내고 있음에 비추어, 우리 정부에 이러한 미국 내 반한정서를 적절히 해소할 외교적 대안을 촉구하다.”고 요구했다

 자총은 또 “최근 추락한 북한의 무인정찰기가 성주에 배치된 사드(THAAD)를 정탐한 것으로 밝혀진 것은 사드가 그들(북한)의 핵무장에 걸림돌이 된다는 명확한 반증으로, 현 시간 이후 사드의 효용성을 두고 벌어지는 소모적 논쟁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제 더 이상의 사드 반대는 북한 무인정찰기를 지지하는 안보 반대로 규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950년 6.25 동란에서 5만 미군의 희생을 감수하고 한국을 도운 미국이야말로 가장 믿음직한 동맹국”이라며,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의 초석이 된 한미동맹에 대한 그릇된 편견으로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반미세력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내년에 평택으로 이전하는 미2사단과 52년 우정을 나누고 환송하기 위해 지난 10일 오후 6시 의정부체육관에서 '우정을 넘어선 미래를 위한 약속'(The next movement)을 주제로 콘서트를 개최했지만 초대 가수의 대거 불참과 시민 단체들의 반발로 파행을 겪었다.

 이날 의정부 지역 9개 시민·사회단체 회원 10여 명은 오후 3시부터 행사 직전까지 의정부체육관 입구에서 미선·효순 양 15주기를 사흘 앞두고 콘서트가 열리는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면서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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