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 "평창 패럴림픽 이후에 한미훈련 재개"
북한의 대화 제스처는 진짜 화해의 손짓인지는 몰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4일(현지시간)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한미연합군사훈련을 하지 않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 오는 3월 18일 끝나는 패럴림픽 이후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미 정상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실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매티스 장관이 이 날 국방부 출입기자들과 만나 이번 군사 훈련 연기 결정이 정치적인 이유보다는 "현실적 문제"를 이유로 이뤄진 것이라면서 "우리는 가끔 (훈련) 일정을 많은 이유로 바꾼다"고 말했다고 AFP와 로이터 등 주요 외신들이 전했다.
또 매티스 장관은 "동계올림픽은 국제관광 측면에서 한국의 최대 이벤트"라며 "이번 결정도 우리의 정상적인 타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매티스 장관은 북한이 한국에 대화 제스처를 취한 것은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매티스 장관은 그러나 북한의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그것이 진짜 '화해의 손짓(olive branch)'인지 모르기 때문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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