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에 정경두 합참의장 내정
이양호 전 장관 이후 24년 만에 공군 출신 국방장관
청와대는 30일 신임 국방부 장관에 정경두 현 합동참모의장(58)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공군 전투기 조종사 출신의 정 내정자는 경남 진주 출신으로 진주 대아고를 졸업하고 1982년 공군사관학교 30기로 입교했다.
F-5를 주기종으로 하는 전투기 조종사로 임무를 수행했으며, 총 2800여시간의 비행기록을 갖고 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단장, 공군본부 전력기획참모부장, 남부전투사령부 사령관, 공군 참모차장,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 공군참모총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8월에는 창군 이후 두번째로 공군 출신 합참의장이 됐다.
특히 2002∼2003년 국방부 전력계획담당관실 근무 당시에는 2005년부터 국내에 들여오기 시작한 우리 군 주력 전투기 F-15K 도입에 기여했다.
정 내정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합참의장을 역임한 이양호 전 국방부 장관에 이어 24년만에 공군출신 국방장관이 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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