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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경남 사천서 25∼28까지 에어쇼 개최

8개분야 73개 프로그램으로 교육,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10-24 오후 4: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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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과 함께하는 2018 사천 에어쇼(제14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가 25일부터 28일까지 경남 사천비행장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공군과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공동 주최하는 금년 에어쇼는 항공우주력의 이해를 높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공군의 미래를 조망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군은 2016년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이 행사에 참여해 개막일인 25일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공중기동과 T-50·KT-1 시범비행, F-15K·FA-50 축하비행 등이 가을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26일에는 사천 소재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항공기개발센터 회의실에서 민·군의 항공·우주 전문가들이 ‘항공우주산업의 미래, 4차 산업혁명에서 찾다’를 주제로 제3회 항공우주력 발전 세미나도 갖는다.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항공관련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직접 코딩을 하여 로봇을 움직여 보는 오조봇‧대시 체험교실, 어린이들이 에어바운스를 이용해 낙하산 간접체험을 할 수 있는 낙하산 시뮬레이션 체험, 항공무장 전시/체험, 시뮬레이터 및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항공기 체험비행, 항공기 포토존, 항공과학 체험교실 등을 통해 항공우주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또 홍보․전시관에서는 공군 홍보관, 항공부품 국산화, 항공기·무장 전시, 항공관련 학교 홍보관 등을 운영한다.

 특히 제3회 공군참모총장배 드론 종합경연대회는 드론이 없는 일반인 누구나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참가할 수 있는 ‘e-드론 레이싱대회’와 드론을 활용한 팀 경기인 ‘드론축구대회’로 진행되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공군참모총장상과 상금(장학금)이 수여된다.

 학생들이 항공우주 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학생의 날’ 프로그램도 올해 처음 준비했다.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항공직업 관련 특강, 조종사와 정비사와의 만남의 시간, 융합인재교육 및 항공관련 체험, KAI(주) 생산현장 견학, 공군조종사 과정 설명회 등을 열어 청소년들에게 미래 항공우주 산업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처음으로 ‘항공부품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를 행사장 내에서 개최해 KOTRA의 협조 아래 바이어와 셀러간의 만남도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천에어쇼 행사는 총 8개 분야 7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공군은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제반 사항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풍성한 볼거리·체험거리로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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