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차관, 인도네시아 방문 국방․방산협력 논의
서주석 국방부차관이 12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위란토(Wiranto) 정치법률안보 조정장관, 하디얀 수민타앗마짜(Hadiyan Sumintaatmadja) 국방차관, 에리스 헤리얀토(Eris Herryanto) 방산정책위원회 부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를 만나 양국의 국방ㆍ방산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특히 서 차관은 12일 하디얀 수민타앗마짜 인도네시아 국방부 차관과 회담을 갖고 한국형 전투기(KF-X/IF-X)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실무회담을 가까운 시일 내에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 날 양국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국방․방산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졌음을 높이 평가한다”며 “2017년 11월 양국 정상이 공동비전성명에서 합의한 외교․국방(2+2) 전략대화와 연계하여 국방정책 실무협의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에리스 헤리얀토 방산정책위원회 부사무총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양국의 방산협력이 호혜적 협력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항공·함정 분야에서 방산협력의 전략적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어 서차관이 KF-X/IF-X 국제공동개발 사업의 총괄 책임자인 위란토 정치법률안보 조정장관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사업의 의의를 설명하고 동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속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자, 위란토 조정장관은 “KF-X/IF-X 사업의 성공은 인도네시아 안보․경제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적의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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