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등 역내 7개국 외교차관 코로나19 대응 관련 전화협의
각국 방역조치 현황 공유, 향후 협력방안 논의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은 27일 미국, 일본 등 역내 7개국 외교차관과 전화 협의를 가졌다.
지난 20일 협의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이 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40분간 진행됐으며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인도 등 7개국 외교차관이 참여했다.
외교차관들은 각국의 코로나19 확산 상황 및 방역 조치 현황 등을 공유하고 재외국민 귀국 지원, 인도적 지원 등 관련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차관은 한국 내 신규 확진자 수 감소세가 전반적으로 유지되고는 있으나 최근 해외 유입 증가에 대응해 입국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글로벌 가치 사슬’을 보호하고 방역과 경제활동의 균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조 차관은 우리 정부가 4월초 개학 등을 목표로 3.22.-4.5.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 과정에서 감염 위험이 높은 일부 시설과 업종의 운영은 제한하고 있으나 국민들의 일상적인 경제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지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 차관은 일상생활과 조화 가능한 생활 방역으로 나아가기 위해 집중적인 진단 검사 및 추적 노력은 지속한다는 것이 한국의 방역 정책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차관들은 앞으로도 전화 협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이어나가기로 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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