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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대위,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4년간 기른 모발 기부

해군 7기동전단 김현아 대위, 코로나19 관련 봉사활동도 참여해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0-05-19 오전 10: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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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제7기동전단 72전대 소속 김현아 대위가 소아암 환자를 위해 머리카락을 기부했다.

 해군은 “김 대위가 임관 후 4년 동안 길러온 45cm의 모발을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심하고 ‘어머나 운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어머나 운동’은 ‘어린 암 환자들을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의 줄임말로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가발을 제작해주는 봉사활동이다. 김 대위가 기부한 모발은 ‘어머나 운동 본부’를 통해 항암치료 중인 아이들을 위해 가발로 제작되어 기부될 예정이다.

 평소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김 대위는 지난 4월 20일부터 29일까지 휴가기간에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72기동전대장 이동길 대령은 “김 대위는 평소 감사함을 자주 표현하며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가장 잘 이해하는 전우” 라면서 “그동안 부대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과 웃음을 전한 것처럼 앞으로도 계속해서 초심을 잃지 않고 군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현아 대위는 “감사하는 마음은 나눔의 가장 큰 원동력” 이라며, “군인으로서 나의 작은 행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다면, 언제든 그 나눔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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