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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기 추모식

11일 오후,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1-08-11 오전 9: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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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처는 독립운동가로 대한광복회 총사령을 지낸 고헌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기를 맞아 11일 15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추모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식은 순국 100주기를 기념하기 위해 조직한 박상진의사순국100주년기념사업회(류복수, 이경림 공동대표) 주관으로 거행된다.

 추모식에는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기념사업회 대표 및 박상진 의사 유족, 울산시장 및 울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며 행사는 국민의례, 추모사, 박상진 의사 업적조명, 추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추모식 이후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기 추모 제례가 같은 날 19시에 박상진의사추모사업회 주관으로 의사 생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은 추모식에 앞서 울산지역에서 3·1운동을 주도했던 고 김장수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위문의 시간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다고 보훈처는 설명했다.

 박상진 선생은 1884년 12월 7일 울산 송정동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선생은 판사 시험에 합격하여 1910년 평양법원에 발령받았으나 경술국치로 우리나라가 일제의 완전 식민지가 되자 이를 사임하였다. 

 박상진 의사는 1915년 7월 15일 풍기광복단과 제휴하여 대구에서 대한광복회를 조직하였다. 선생은 창립 당시 대한광복회의 총사령에 추대되었고, 부사령에는 황해도 평산 의병장으로 용맹을 떨친 이석대(본명 이진룡)가 선임되었다. 

 군자금 강제 모집을 하면서 이를 거부하는 반민족적 친일 부호배들을 처단하는 의열투쟁을 전개했다. 이러한 일로 인하여 대한광복회의 조직이 탄로나고 선생은 1918년 봄 일경에 체포되었다. 이후 선생은 대구지방법원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4년 동안 옥고를 치르다가 1921년 8월 11일 대구형무소에서 순국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63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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