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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우크라이나 지원 위한 장비 제공 요청 받아”

주한미군 대변인 “한국 방어 공약 이행엔 영향 없어”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3-01-19 오전 10: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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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미군이 러시아와 싸우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일부 장비를 제공하라는 요청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VOA(미국의소리방송)에 따르면 아이삭 테일러 주한미군 대변인은 18일 ‘미국이 우크라이나군에 포탄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에 비축한 미국의 재고를 활용하기로 했느냐’는 VOA 서면 질의에 “주한미군은 장비 일부를 제공해 이런 노력을 지원하도록 요청을 받았다”고 답했다.

 테일러 대변인은 “미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재고에서 군사 지원을 계속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것이 동맹인 한국 방어에 대한 우리의 철통같은 공약을 이행하는 우리의 작전과 능력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미 국방부의 개런 간 대변인도 18일 이와 관련한 VOA의 질의에 “작전 보안 때문에 장비 혹은 군수 물자를 제공한 부대나 장소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원조를 제공하는 가운데 미국의 재고를 보충하고 동맹국과 파트너들의 고갈된 재고를 보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마틴 메이너스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VOA의 관련 질의에 “보도된 바와 같이 미국 정부는 한국의 비정부 방위 산업체가 미국에 탄약을 판매할 가능성을 논의해왔다”면서도,  이 탄약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것인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이런 논의가) 한반도 현재와 미래의 미군과 한국군의 준비태세 요건을 고려해 면밀하게 평가되고, 역내 위협에 대응하는 우리의 방어태세나 준비태세를 훼손하지 않을 것”이라며, 발표하기 전까지 생산 능력이나 재고와 관련된 구체적인 숫자나 일정, 특정 장비에 관해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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