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단장 안병호)이 지난 11일 남양주시 호평동에서 열린 ‘호평내테니스클럽 회장배 대회’에서 발전기금 300만원을 쾌척했다.

▲ 안병호(왼쪽)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장이 강지명(우측) 호평내테니스클럽 회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 제공] ⓒkonas.net

 문화콘텐츠사업단은 그동안 6.25기념일을 맞이하여 체육인의 복지와 권익신장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천해 왔다.

 올해는 군복무를 필한 재향군인회 회원 및 가족의 생활체육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남양주시에 위치한 호평내테니스클럽에 발전기금을 지원했다. 호평내테니스클럽은 이번 발전기금을 동호회 및 대회운영과 회원활동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안병호 문화콘텐츠사업단장은 “최근 테니스에 대한 인지도가 많이 높아졌지만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장비확보와 시설 구축 등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발전기금이 동호회 운영에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지명 호평내테니스클럽 회장은 “소중한 기금을 생활체육과 동호회 발전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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