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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고 수교 60주년, 외교장관 회담 개최

실질협력, 한반도 정세 등 논의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3-03-23 오후 4: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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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 외교장관은 23일 오전 로베르 뒤세이(Robert Dussey) 토고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와 실질협력, 2030 부산세계박람회, 국제무대 협력,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뒤세이 외교장관은 2023년 외교부 주요인사 전략적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22일부터 25일까지 공식 방한중이다. 

 박 장관은 올해 한-토고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뒤세이 장관의 방한이 더욱 의미 있다고 평가하고, 이번 뒤세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간 고위급 교류가 본격 활성화되고 상호 관심 분야에서 실질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작년 11월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정부의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이행을 위한 중요한 협력 파트너인 아프리카 정상들을 초청하여 우리 정부 최초로 2024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임을 발표했다며, 동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토고측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였다. 

 양 장관은 최근 양국간 교역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2021년 출범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이행의 가속화가 한국 기업들의 토고 진출 등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이어 기니만 해적 퇴치 및 해양 안보 역량 강화, 기후변화 대응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박 장관은 우리 정부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2024-25년 임기 유엔 안보리 상임 이사국 입후보 상황을 설명하고 토고 측의 지지를 요청하였다.

 뒤세이 장관은 2030 부산박람회 개최를 통해 경제 발전 경험을 공유하는 등 국제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한국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였다. 

 또한 박 장관은 최근 ICBM 발사 등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로 인한 한반도 긴장 상황과 ‘담대한 구상’ 등 우리 정부의 북한 비핵화 노력을 설명하면서 토고 측의 협조와 지지를 당부하였으며, 뒤세이 장관은 북한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을 이끌어내는 데 있어 한국의 입장을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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