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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최전방 경계작전 전담하는 군단 GOP경비여단 창설 추진"

내년 1단계로 5·22사단 GOP경비단 창설…이후 군단 GOP경비여단으로 확대
Written by. konas   입력 : 2026-10-19 오후 2: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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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 최전방 비무장지대(DMZ) 경계작전을 전담하는 부대인 'GOP 경비여단'을 창설해 군단별로 경계작전을 전문화하기로 했다.

육군은 19일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육군본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군구조 개편과 경계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병력 중심 GOP·해안경계체계를 'AI 기반 과학화 경계체제'로 전환하겠다"면서 이런 계획을 제시했다.

육군은 GOP 군구조 개편의 일환으로 사단 GOP경비단을 창설(1단계)하고, 이후 군단 GOP 경비여단을 창설(2단계)하는 단계화 계획을 올해 수립했다.

기존에는 여단별로 GOP 구역을 나눠서 경계작전을 수행해왔는데, 앞으로는 GOP 경계작전을 전담하는 군단 GOP 경비여단을 창설해 군단별 최전방 경계작전을 일원화해 수행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GOP 후방에 있는 전투지역전단(FEBA) 부대는 GOP 교대 투입 없이 교육훈련과 전투준비 임무에 매진하게 된다. 대신 FEBA 지역에 주둔하는 전방 여단에는 여단별로 1개 보병대대를 창설해 여단의 완전성을 보장하기로 했다.

육군은 내년 10월 1일부로 5사단과 22사단 지역에 GOP경비단을 창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사단 GOP경비단을 운영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군단 GOP 경비여단 창설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육군은 최전방 지역에서 AI 기반 과학화 경계체계를 만들기 위해 2028년까지 과학화경계시스템 성능개량 사업을 마무리하고, 2033년까지 AI경계작전통제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해안경계시스템은 2031년까지 AI 기반 해안경계체계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육군은 차기 국방개혁이 목표로 하는 시점인 2040년까지 AI 기반 유무인 복합 과학화 경계체계로 전환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경계작전부대 감시 자산으로 다족보행로봇과 정찰드론 등을 투입하고, 타격수단으로 자폭드론과 대드론통합체계, 고정형복합원격사격통제체계 등을 보강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최전방 GOP 부대의 AI 기반 과학화 경계시스템 구축을 기반으로 2040년까지 경계병력을 현행 2만2천명에서 6천명 수준으로 감축하는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연합)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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