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李 대통령 "국가 위해 헌신한 분, 정부 끝까지 책임진다"[2010.06.06]
이명박 대통령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정부가 끝까지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6일 오전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55주년 현충일 추념사에서 "나라 위한 여러분의 고귀한 헌신을 우리는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은 정부가 끝까지 책임을 지겠다"고 강조했다.이명박 대..
'천안함' 안보리 회부 의미와 전망[2010.06.05]
천안함 사건 처리의 '공'이 마침내 유엔 안보리 무대로 넘어갔다.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질서를 근본적으로 무너뜨린 이번 사건에 대해 국제사회가 북한의 책임을 공개적으로 추궁하는 심판의 장(場)이 개막된 것이다. 이번 안보리 회부는 정부가 가용할 수 있는 대응옵션 가운데 '상징성'이 가장 큰 조치로 평가된다. 국제사회가 한목소리로 북한을 규탄하..
테러로부터 G20 정상회의를 지키자[2010.06.05]
“북한에 의한 테러 가능성은 한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가능성 중에서 가장 높고 위협적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20여 개국 15,000여명의 이슬람 노동자들이 코리안 드림에 대한 기대가치와 실익 사이의 괴리에 의해 폭력사태로 발전할 수도 있다. 150만 명에 이르는 국내 NGO조직이 국제 NGO조직과 연대해 과격한 집회·시위를 전개할 수도 있다”한..
국회 대북결의안 채택촉구 릴레이 1인 시위[2010.06.04]
보수시민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공동대표 박효종. 이하 바른사회)가 3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천암함 폭침관련 국회의 ‘대북결의안’을 시급히 채택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4일부터는 릴레이 1인 시위를 국회 앞에서 벌였다.이들은 “국제민관합동조사단의 발표 결과 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소행으로 명백히 밝혀졌음에도 대한민국 국회는 아직까..
향군, 현역 장성 간첩사건에 경악![2010.06.04]
최근 현역 장성이 포함된 간첩사건으로 군 내부 동요는 물론 사회 분위기마저 술렁이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성명을 내고 이번 간첩사건을 계기로 친북용공세력 척결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향군은 4일 오후 언론사에 보낸 성명을 통해 "현역 장성이 연루된 충격적인 간첩사건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밝히고..
北 '천안함, 안보리 상정 강행 시 초강경대응'[2010.06.04]
북한 외무성 대변인이 4일 또 협박을 들고 나왔다. 북한은 천안함 사건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논의와 관련, "일방적인 조사 결과만 가지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정 논의를 강행한다면 그 목적의 불순성이 명백해질 것이며, 우리가 지난 시기처럼 초강경 대응해도 미국과 유엔 안보리는 할 말이 없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북측의 이같은 언..
"'황장엽 자연사 안된다' 살해지령 했다"[2010.06.04]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는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인 황장엽씨를 살해하라는 지령을 받고 위장탈북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 등)로 김모(36)씨와 동모(36)씨를 4일 구속기소한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수사 과정에서 "정찰총국에서 '황장엽이 당장 내일 죽더라도 자연사하게 놔둬서는 안된다'며 살해 지령을 내렸다"고 진술..
李대통령 "국제사회, 北도발에 단호대응해야"[2010.06.04]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4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9차 샹그릴라 안보대화 기조연설에서 "북한의 도발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에 큰 위협이 되는 만큼 국제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이 대통령은 '글로벌 아시아의 비전과 한국의 역할'이란 제목의 기조연설'을..
사공일 "개발격차 줄여야 지속성장 가능" 역설[2010.06.04]
사공일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은 4일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경제개발 격차를 줄이지 않으면 세계경제가 지속할 수 없다"며 개발격차 해소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사공 위원장은 이날 세계은행과 개발을 의제로 공동 개최한 콘퍼런스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은 G20 의장국으로서 다른 회원국들과 개발 문제를 포함하려고 노력하..
'북한인권' 주제 국제회의 열려[2010.06.04]
오늘(4일)부터 6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북한 인권을 토론하는 국제 회의가 캐나다 정치인들과 국제 인권 운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북한 주민들의 인권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캐나다 민간단체‘북한인권협의회'와 미국의‘북한자유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북한인권회의의 주제는 북한의‘인간 안보'와‘민주화 개혁의 기회'라고..
북한 인권개선 특사 본데빅 노르웨이 前총리 방한[2010.06.04]
셸 마그네 본데빅 노르웨이 前 총리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국회에서 열리는 북한의 반인도․반평화 범죄 중단 촉구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할 예정이다. 본데빅 前 총리는 오랫동안 북한 인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에 여러 차례, 북한에 한번 방문한 바 있으며, 올해 북한 인권문제로 또 다시 서울을 찾게 된다.본데빅 前 총리는 노르..
‘선관위 규탄 국민대회’ 열린다[2010.06.04]
職權(직권)을 남용, 利敵(이적)을 비호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選管委(선관위)의 행태를 심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가 오는 8일 '애국탄압, 利敵비호, 부정선거 조장 선관위 규탄 국민대회'를 개최한다.국민행동본부는 3일 '애국을 탄압하고 利敵을 비호한 選管委(선관위)의 '원천적인 부정선거'를 ..
현역 육군 소장 간첩협의 체포[2010.06.04]
4일자 조선일보 단독보도에 따르면 현역 군 장성이 북한과의 전면전(全面戰)에 대비한 극비의 한·미 연합 군사작전 계획을 북한 공작원에게 넘겨준 혐의로 최근 긴급체포돼 사정 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3일 확인됐다.정부 관계자는 "○군사령부 참모장으로 근무하는 K소장이 지난 수년간 제3자를 통해 북한측에 우리 군의 작전계획과 교범 등..
'北風 흑금성' 간첩활동 혐의 구속[2010.06.03]
국가정보원과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는 3일 군사기밀을 북한 공작원에게 넘긴 혐의(국가보안법상 회합통신 등)로 `흑금성' 박모씨와 방위산업체 전 간부 손모씨 등 2명을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김상환 부장판사와 황병헌 판사는 이날 오후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박씨..
"보훈의 가치, 퇴색되고 잊혀져갔다"[2010.06.03]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김을동(미래희망연대) 의원과 보훈교육연구원(원장 오일환)의 공동주최로 ‘국가보훈과 국가안보’제하 학술회의가 열렸다.한국학중앙연구원의 권희영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국민들의 안보관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새로운 정체성’을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들의 안보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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