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UAE 원전 수주는 '일대 쾌거'"
28일 ‘100년 미래교육 운동본부’( 본부장 이상진)는 프레스센터(서울 중구) 국제회의장에서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과 미래교육의 방향’제하 강연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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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연회에서 조갑제 대표는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에 원전 수주는 ‘일대 쾌거’라며, 1959년에 35만 달러를 들여 시험용 원자로를 도입하고 학교에 원자력 공학과를 만든 ‘씨앗뿌린 사람’이 이승만 대통령이라는 것과 1960년대 후반에 원자력 발전소 건설 결정을 내린 사람이 박정희 대통령이라는 사실을 인용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명박 대통령은 건국 대통령, 근대화 대통령때 (시작한 것을) 이어받아 내가 했다고 이야기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조 대표는 이승만 대통령의 '교육적 결단'과 박정희 대통령의 '정책적 결단', 그리고 한국 사람들의 과학화 능력이 어우러져 이러한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이며, 이 성과를 이명박 대통령이 교육적으로 설명할 수도 있었음을 아쉬워했다.
그는 가르치는 것을 기준으로 설명하면 복잡하지만 무엇을 가르치지 않는지를 보면 명확하게 알 수 있다며 ‘전교조’가 가르치지 않는 19개 항목을 다음과 같이 들었다.
1. 대한민국 建國과 李承晩의 역할
2. 韓美동맹의 기적
3. 6.25 동란의 책임자: 김일성 스탈린 모택동의 역할
4. 트루먼의 미군 파병결정 과정
5. 흥남철수 때 미군이 10만 명의 한국인을 구출한 것
6. 6.25 동란 때 공산당에 의한 학살과 납북, 그리고 국군포로 강제억류
7. 학도병과 소년병들의 활약. 2500명의 소년병이 戰死하였다.
8. 한국전쟁중 5만4000명의 미군이 戰死한 사실
9. 1990년대 후반 북한에서 수백만 명이 굶어죽은 사실
10. 북한정권이 KAL기 폭파, 아웅산 테러를 일으킨 사실
11. 서울올림픽의 세계사적 성공과 북방정책의 전개과정
12. 유신시절에 중화학공업 건설로 한국이 선진국 대열에 다가간 사실
13. 全斗煥-盧泰愚 합작의 6.29 선언이 한국의 민주화 시대를 연 사실
14. 한국이 양극화 문제를 세계에서 가장 잘 극복하였다는 사실
15. 김정일-김대중의 6.15 선언이 헌법위반이란 사실
16. 연방제 통일방안은 공산통일방안이란 사실
17. 1961년에 한국은 파키스탄, 필리핀, 그리고 아프리카 국가들보다 못 살았다는 사실
18. 김정일이 호화판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
19. 북한에선 형법이 국가비밀이란 사실. 공개처형장에 어린이들을 강제동원한다는 사실. 북한남자의 평균키가 한국보다 13cm나 짧다는 사실
조 대표는 이상의 19개 항목을 가르치지 않는 이 나라의 학교들은 “북한정권이 잘못한 일을 가르치지 않고, 동시에대한민국과 미국, 특히 이승만과 박정희와 국군과 미군이 잘 한 일도 가르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래서 그는 “조국에 대하여 고마움도 자부심도 없고, 적과 악에 대한 분노와 정의감이 결여된 ‘괴물형 젊은 세대’가 출현”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조 대표는 조갑제닷컴 기자가 서울의 한 학원에서 초·중등학생 100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33%는 전쟁나면 외국으로 도망가겠다, 27%만이 조국을 위해 싸우겠다고 대답했다며 우리 교육의 현실적 문제점을 밝혔다.
따라서, 조 대표는 기업인들이 직원을 뽑을 때 ‘애국심’을 첫째로 봐야한다고 주장했다. 즉, “자본주의의 주인공은 기업이며, 자본주의를 지키는 것이 체제를 지키는 것이며 자기를 지키는 것”이므로 최소한 反법치주의자, 김정일 좋아하는 자, 대한민국 증오자를 기업에서는 뽑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본질적인 면에서 조 대표는 “김정일 노동당 정권을 해체시켜야 한다. 2012년까지 北 노동당 정권 무너뜨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즉, “사령부 폭격하고, 김정일 정권 붕괴가 우선이다. 무너뜨리기 운동, 이제는 가능하다”며 500만원을 들이면 北에 라디오 보낼 수 있고 북한 주민 데려올 수가 있는데 이 ‘애국자금(愛國資金)’을 조성해 평양에 우리 편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 그는 “이젠 공세로 전환해 만악(萬惡)의 근원 김정일을 무너뜨릴려면 내가 가진 돈을 써야 한다”며 이 ‘애국자금’의 조성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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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박사는 경기도 교육감이 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지 않는 ‘전교조’ 지지세력이 당선됐나?라고 반문하면서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자성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가 사느냐 김정일 독재가 뒤집느냐의 기로에 선 것이 문제인데, 좌파 우파를 따지고 있는 사회·종교·정치의 총체적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박사는 구체적으로 “교육감 선거시에 단일후보를 세우고, 자유민주주의 의식이 투철한 사람이 교육감이 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상진(100년 미래교육 운동본부) 본부장은 전교조의 정체와 전교조가 주장하는 ‘민족·민주·인간화교육’의 본질에 대해 설명했다. 이상진 본부장은 전교조는 “4.19혁명을 힌트로 초·중·고 학생들을 의식화시켜 민중혁명을 성공시키려고 하는 목표”를 가진 집단이라고 밝혔다. 또, 그들은 우리나라를 미국의 식민지로 보는 ‘민족교육’, 민중민주주의를 이른바 ‘민주교육’이라 가르치고, 연방제·적화 통일의 주체는 민중이라며 ‘인간화교육’을 실행하며 국민을 기만한 단체라고 말했다. 이상진 본부장은 전교조가 이러한 교육을 ‘참교육’이라고 뭉뚱그려 듣기에 좋은 단어로 기만했다며 “큰 걸림돌을 제거해 교육을 바로 세우고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한다. 이 전교조를 잡아서 바른 길로 나가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교육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민병돈(육군사관학교) 前 교장도 축사를 통해, “학원이 전교도의 해방구처럼 되어가기 때문에 ‘교육망국’이라는 말 나올수도 있으며, 교육의 결과가 대단히 걱정된다”며 “(이 자리에 모인 사람들이)합심해서 교육을 깨끗하게 하고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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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연장에는 학부모로 보이는 시민들 약 300여명이 참석해, 시종일관 자리를 함께했다. 시민들은 연사들의 강연에 고개를 끄덕이며 때로는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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