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리 전투의 영웅 김좌진 장군, 평전 출간
청산리 독립전쟁의 영웅, 백야 김좌진 장군에 대한 평전 『만주벌 호랑이 김좌진』(저자 : 박환. 수원대 교수)이 출간됐다.
사단법인 백야 김좌진장군 기념사업회(회장 김을동. 미래희망연대 국회의원)와 국가보훈처(처장 김양)는 2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백야 김좌진 장군의 평전 출판기념회를 갖고, '청산리 전쟁의 영웅' 김좌진 장군과 '항일독립운동가'로서 김좌진 장군의 업적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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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좌진 장군의 손녀 김을동 의원은 발간사를 통해 “오늘 이렇게 할아버지를 기리는 평전을 출간하게 돼서 이제야 손녀노릇을 한 것 같아 매우 기쁘고 감개무량하다”며 소감을 밝히면서, “이번에 출간하는 평전은 당시의 기사 등 신문자료 등을 어렵게 발굴∙수집해 숨겨져 있던 장군의 생애에 대한 다양한 모습과 그의 항일업적 등을 정확하고 충실하게 기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무성(한나다당) 원내대표, 김양 보훈처장, 홍사덕(한나라당) 의원도 축사를 통해 백야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렸다. 특히, 김무성 원내대표는 호명학교(현 갈산중고등학교) 등 22개의 학교를 설립했던 백야 김좌진 장군의 교육가적 업적을 언급하면서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장군의 대교육가적 면모를 밝혔다.
『만주벌 호랑이 김좌진』의 저자 박환(수원대) 교수는 “만주벌의 항일영웅 김좌진. 김좌진처럼 이름은 누구나 다 알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만큼 그의 일생이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은 인물도 보기 힘들다”며 “역사학계의 연구 업적을 바탕으로 해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김좌진 장군의 항일운동과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밝혀보고자 했다”고 집필 취지를 말했다.
아울러 박 교수는 “올해는 청산리독립전쟁 90주년과 김좌진 장군 순국 8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라며 “지금까지는 반쪽 형태였던 김좌진 장군이 이제는 온전한 모습으로 우리들 앞에 새롭게 부활하기를 기대해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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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판 기념회에는 조전혁(한나라당), 나성린(한나라당), 정해걸(한나라당), 정하균(미래희망연대), 최영희(민주장) 의원 등 여야 구분없이 약 20여명이 참석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 이날은 정치인 뿐만 아니라 연극인 박정자, 윤석화 씨가 참석해 주위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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