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장교 임관식, '통합 거행' 추진 중

육·해·공 3군 사관학교와 육군3사관학교, 학군사관(ROTC), 간호사관 등 각 학교 및 출신별 장교 임관식, 빠르면 올 3월 '통합 임관'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1-01-12 오후 2:26:15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육·해·공 3군 사관학교와 육군3사관학교, 학군사관(ROTC), 간호사관 등 각 학교 및 출신별로 진행됐던 장교 임관식이 통합으로 거행되는 방안이 추진 중이다.

 11일 국방부 관계자는 "육·해·공군 장교 임관식을 함께 치르면 낭비를 줄일 수 있고 합동성 강화라는 상징적 의미까지 부여할 수 있다"며, 빠르면 올해 3월 임관식부터 통합 거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통합 임관식 진행시)5천400여명이 한 장소에서 임관하며 가족까지 포함하면 참석 인원이 1만6천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장소는 학군교(경기 성남) 연병장과 육사 연병장이 있는데 숙박시설까지 고려해 육사 연병장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임관식은 대통령이 참석하는 행사로 간소하고 엄숙하게 실시하고 졸업식은 학교별로 축제 분위기 속에 시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는 서울(육군사관학교)와 경남 진해(해군사관학교), 충북 청주(공군사관학교), 경북 영천(육군3사관학교), 경기 성남(ROTC)에서 각각 열려, 학교별로 대통령이 매년 참석하기는 어려운 실정이었다.

 통합으로 임관식을 치를 경우, 대통령도 매년 참석할 수 있어 군 사기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국방장관과 합참의장 등 군 수뇌부 역시 행사 참석일정이 줄어들어 '전투형 부대' 육성에 주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군 당국은 설명했다.

 한편, 임관식 참석 인원들이 대거 이동해야 하고 졸업식과 임관식을 별도로 하면 비용이 더 든다는 지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KONAS)

KONAS 강치구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9.28 월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북한의 드론 전력 위협에 대비한  민·관·군 입체적 대응 방안
한반도 안보 지형의 지각변동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은 첨단 ..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6·25 호국영웅 故한길진 하사 유해 신원 확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6·25전쟁에서 전사한 호국영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