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상조회 “이익 아닌 공익을 추구한다”
400여 개의 회사가 난립하는 상조업계에 단기필마로 뛰어든 회사가 있다. 바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상조회다.
향군 상조회의 경영 방침은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도(正道) 경영’이다.
이익을 추구하는 게 아니라 공익을 추구한다. 상품을 파는 게 아니라 신뢰와 정성을 판다. 의전은 행사가 아니라 인격이고 얼굴이다. 이러한 향군 상조회의 경영철학이 정도 경영을 대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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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동시에 가족 분산, 가족 해체의 위기 시대를 맞고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상조회에 가입하고 상조회사가 난립하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 사회의 상조문화는 아직 후진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상조(相助)의 근본정신을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한자로 상(相)은 두 눈을 서로 마주 본다는 의미다. 조(助)는 고기를 많이 쌓아둔 형상을 뜻한다. 배고픈 시절에 고기 한 근을 두고도 서로가 사이좋게 나눠 먹는 풍속을 말한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상조업계는 상조업을 큰 수익의 기회로 삼으려 한다. 최근 상조업계는 크고 작은 부작용과 불상사가 이어지고 있다. 일부 업체는 계약금만 챙기고 회사가 통째로 사라져 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실제로 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고객 불만이 2005년 40여 건에서 지난해 600여 건으로 늘었다.
국민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진정한 ‘국민상조회’는 없을까? 이런 고객들의 여망을 품고 업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것이 바로 향군 상조회다. 향군 상조회는 2005년 12월 창립했다. 창립한 지 불과 5년을 넘어선 지난 12일 가입자 수가 2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20년, 30년 된 선발 회사들의 수준에 버금가는 놀라운 실적이다.
무엇보다 향군이 100% 출자한 회사라는 점이 가장 큰 신뢰의 기반이다.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쳤던 역전의 용사들이 모인 안보단체가 바로 향군이다. 이 안보단체가 참전용사와 전역 군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수익사업에 대해 일단 고객들이 든든한 믿음을 보내주기 때문이다.
또 향군 상조회의 독특한 운영 방식이다. 향군 상조회는 의전 절차를 외부에 위탁하지 않고 직접 운영한다. 전국 13개 시·도회에 의전팀을 두고 있다. 365일 24시간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격오지에 다른 회사 인원을 임시변통으로 파견하는 여타 회사와는 그 서비스 질에서 크게 다를 수밖에 없다.
아울러 향군 상조회는 고객들의 예치금은 전액 제1금융권에 맡겨 놓고 있다. 정기적으로 자체 감사와 상급기관 감사도 받는다. 모든 고객이 일시에 환급을 요청하더라도 언제든지 전액 지급할 수 있는 자금을 확보하고 있다. 고객 유치금을 개인이 횡령하는 경우란 있을 수도 없고 제도적으로 가능하지도 않다.
향군 상조회는 모든 국민이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다. 다만 향군 회원이나 참전군인에 대해서는 5% 할인 혜택을 준다. 이익을 추구하기보다 공익을 추구하고, 이익이 창출되면 공익에 사용한다.
향군 상조회는 지난날 목숨 바쳐 이 나라를 지켰던 헌신과 희생의 자세로 고객을 섬기고 있다. 많은 고객들이 향군 상조회를 믿고 찾는 이유다.(konas)
이정호(재향군인회 공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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