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동해야 웃자', 드디어 결전의 날 밝았다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12-04-23 오전 8:17:14
공유:
소셜댓글 : 1
facebook

미 워싱턴 백악관 홈페이지를 한국인의 물결로 뜨겁게 달궜던 '동해'의 운명을 가르는 대 일전이 드디어 시작됐다.  

'동해'의 국제 명칭을 결정하는 IHO(국제수로기구) 총회가 오늘 23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개막된다.

이를 앞두고 미국의 버지니아 한인회가 지난달 22일부터 미 백악관 홈페이지에 동해가 일본해로 잘못 표기돼 학생들이 왜곡된 역사를 배우고 있다는 글을 올리면서 시작된 서명운동이 한일 양국의 사이버 전쟁으로 번지면서 일본을 압도해 분위기를 유리한 국면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외신에 의하면 22일 오후 한국측 서명인원은 7만6000여명으로 일본의 1만 7035명을 7배차이로 월등하다는 분석이다.

거기에 미국의 영향력 있는 의원으로 평가되는 민주당 소속 빌 파스크렐 하원의원이 미국 지명위원회에 서한을 보내 "바다명칭을 재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해 분위기도 고조되고 있는 양상이다.

이로 인해 지난 84년 동안 일본에 빼앗긴 '동해'를 되찾아 올 수 있을 지에 세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따라서 오는 27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세계 바다의 명칭을 규정하는 '해양과 바다의 경계'라는 국제 해도집에서, 동해를 현행 일본해 명칭에 병기(竝記)할지 여부에 대한 결론이 내려질 전망이다.

동해 표기 문제는 2002년과 2007년 총회에서도 주요 이슈로 논의됐으나 남북한과 일본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번 총회의 핵심 이슈는 동해 표기 여부를 결정하는 국제 해도집 '해양과 바다의 경계'(S-23) 4판 발행 문제다.

'해양과 바다의 경계'는 일제시절인 1929년 초판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첫 공식 표기했으며, 1930년대 2판에 이어, 1953년 발간된 3판에서도 일본해 단독 표기를 유지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오뚜기   

    동해표기는 당연하다, 독도는 우리땅! 대한민국 영토이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12-04-23 오전 8:38:45
    찬성0반대0
1
    2026.10.3 토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강한 국군이 곧 평화의 조건이다
매년 10월 1일은 국군의 날이다. 우리는 이 날을 맞을 때마다 ..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공소청·중수청 시대 오늘 개막…
이재명 정부의 검찰 개혁으로 수사와 기소권을 모두 가진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