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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 군인 일자리 2017년까지 5만개로 늘린다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3-06-14 오후 1: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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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 군인들의 일자리가 2017년에는 5만개 늘어난다.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제대 군인 취업지원 종합대책이 확정했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훈련장 관리, 국군복지단, 군단급 평가관 등 군대 내 비전투 분야를 외주 전환함으로써 예비역의 채용을 늘릴 방침이다.

 또 방위산업체에 일정 비율 이상의 제대 군인 채용을 의무화하고, 군납업체의 조달계약 입찰평가 때 제대군인 채용률을 반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중앙부처, 광역시·도(교육청 포함), 주요 방위산업체 뿐만 아니라 시·군·구까지 비상대비업무 담당자를 제대 군인으로 채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외에도 민간 기업과의 취업약정 프로그램과 제대 군인 채용 우수기업 인증제도를 도입하고, 사회적 일자리에 제대 군인을 우선 채용하도록 지원책을 마련한다.

 정 총리는 “이번 대책은 나라에 헌신한 제대 군인의 안정적 사회복귀 뿐 아니라 군 사기 증진과 군 복무에 전념하는 환경 조성과 관계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부처 간 협조를 통해 이번 대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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