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억류 북한 선박서 미그-21 엔진 12개 추가 발견
추가 발견된 군용차량 5대는 미사일 통제센터와 유사한 기능
파나마 당국에 의해 억류 중인 북한 선박 청천강 호에서 미그-21 전투기 엔진 12개와 군용차량 5대가 추가로 발견됐다고 파나마 정부 안보장관이 밝혔다.
호세 하울 물리노 파나마 안보장관은 군용차량들이 미사일 통제센터와 유사한 기능이라고 말했다.
청천강 호는 지난 10일 마약을 실은 것으로 의심돼 검문을 받던 중 적재 화물에서 신고되지 않은 무기들이 적발돼 파나마 당국에 의해 억류됐으며, 미그-21 제트기 두 대와 지대공 미사일 레이더 시스템이 발견됐었다.
물리노 안보장관은 발견된 무기들이 낡은 것들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쿠바 정부는 파나마 당국이 나포한 북한 선박에 실린 무기들의 소유권을 주장하면서 청천강 호에서 적발된 화물들이 `240t에 달하는 낡은 방어용 무기’이며, 북한에서 수리한 뒤 되돌려 받으려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청천강 호 선원 35명은 현재 파나마 내 과거 미군이 기지로 사용하던 시설에 억류돼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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