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독도의 날 맞아 누리꾼 모금…"100억 목표"
독도 홍보 전문가인 가수 김장훈이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100억 원을 목표로 누리꾼 모금 운동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공연세상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서 '독도아트쑈 인 뉴욕'을 추진 중인 김장훈은 전날 밤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과 가수 출신 사업가 김태욱의 SNS마켓 '굿바이셀리'를 통해 누리꾼 모금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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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은 "목표 금액을 100억 원으로 정한 것은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일본이 정부 차원에서 왜곡된 홍보를 시작한 지금,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정부와 기업들도 미온적이기 때문에 국민 성금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일본 외무성은 지난 16일 '다케시마에 관한 동영상'이란 제목으로 1분27초짜리 분량의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렸다. ‘여러분,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명칭)를 아십니까’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는 이 동영상에는 ‘17세기에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확립하고 이를 1905년 각의 결정을 통해 재확인했다’는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주장이 담겨 있다.
공연세상에 따르면 모금을 시작한지 몇 시간 만에 수백 명이 응원의 글을 남기고 모금에 참여하는 등 빠른 속도로 금액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공연세상은 그러나 이 이벤트로 인해 추진 중인 도쿄 공연이 좌절됐다는 소식을 일본 측 관계자로부터 들었다"고 덧붙였다.
김장훈은 다음 달 미국 뉴욕을 찾아 두 번째 한글 티셔츠 배포 행사와 '독도아트쑈 인 뉴욕'을 치른 후 오는 12월 예정된 워싱턴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 모금운동 전개하고 있는 김태욱 씨와 가수 김장훈(오른쪽).ⓒ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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