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절반 이상 아베 야스쿠니 참배에 부정적
일본인 53%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를 부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케이신문과 후지뉴스네트워크(FNN)가 지난 4일과 5일 전국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공개전화 여론조사에서 ‘부정적인 의미’에 응답한 인원이 53%였다고 연합뉴스가 이같이 밝혔다.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에 ‘의미가 있는 것’으로 답한 인원은 38.1%에 그쳤다.
부정적인 측면으로 응답한 인원 중 61.9%는 ‘외교적 배려가 부족’을 이유로 들었다.
반면에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 중 74%는 ‘전쟁 희생자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 결과를 보면 일본인 전체적으로는 부정적 평가가 많았지만 20대와 30대의 경우는 각각 50.6%와 43.2%가 긍정적으로 응답하고 41.6%와 41.4%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현재 아베 내각 지지율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14∼15일 조사때의 47.4%보다 4.7% 상승한 52.1%로 집계됐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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