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기자회, 북한은 ‘인터넷 적대국’
국제 언론단체인 '국경없는기자회'(RSF)가 올해도 북한을 인터넷 적대국으로 지목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3일 국경없는기자회는 12일 세계 인터넷 상황에 관한 연례보고서를 통해 파키스탄, 쿠바, 중국 등과 함께 북한을 '인터넷의 적'으로 규정했다고 연합뉴스가 이같이 보도했다.
국경없는기자회는 북한은 외부 세계의 인터넷 접속이 거의 불가능하고, 중앙과학기술통보사가 개발한 것으로 알려진 내부 통신망 '광명'조차 엄격한 감시와 검열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북한에는 약 200만 명의 주민이 컴퓨터를 사용하지만 외부 세계와 인터넷이 차단되어 있어 CD나 DVD, USB 등으로 외부 소식을 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경없는기자회는 작년 3월에도 북한을 '인터넷의 적'으로 규정하는 등 매년 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인터넷 감시가 심각성을 지적해 왔다.(Konas)
코나스 김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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