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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여성들, 집단 자위권 반대 집회

“집단 자위권 때문에 형제자매, 친구 전쟁터에 보낼 수 없다”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05-01 오전 11: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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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집단 자위권 행사 용인 방침에 반대하는 일본 여성들이 지난달 30일 도쿄 도내에서 집회를 열었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집회에는 국회의원을 포함해 약 100명이 참석했다.

 집회에서 아오이 미호(靑井未帆) 가쿠슈인(學習院)대학 교수(헌법학)는 아베 정권이 각의(국무회의) 결정만으로 집단 자위권과 관련한 이전 정부의 헌법 해석을 변경하려 하는데 대해 “한 내각의 판단으로 뒤집어 버리기에는 너무나 무거운 문제”라며 “헌법은 정치의 폭주를 막기 위해 존재한다는 점이 경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성단체인 ‘전일본아줌마당’의 대표대행인 다니구치 마유미(谷口眞由美) 오사카국제대 준교수는 “사람들 말을 듣지 않는 ‘아저씨’들은 가상의 적을 잇달아 만들고는 ‘위기다’, ‘집단 자위권이 필요하다’고 말하지만 망상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또 다니구치 준교수는 ‘집단 자위권 행사로 인해 형제자매, 친구가 전쟁터에 갈 때 당신이라면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라는 관점으로 생각해달라고 호소했다.

 여성 작가인 아마미야 가린(雨宮處凜)씨는 “전쟁은 최대의 빈곤 사업”이라며 “빈부격차가 진행돼 위로 갈 수 없는 층이 전쟁에 내몰리게 된다는 생각이 들어 불안하다”고 말했다.

 집단 자위권은 동맹국 등이 공격받았을 때 자국이 공격받은 것으로 간주하고 반격할 수 있는 권리로, 아베 총리가 중대 과업으로 삼는 현안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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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jungup7933)   

    아베의 속셈???. 군사강국으로 만들고 싶어 안달이다. 그 이유는!!!!.일본 아줌마들의 외치는 소리를 귀담아들어라.

    2014-05-02 오전 11:08:39
    찬성0반대0
1
    2026.10.3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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