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민간항공기구, 미사일 발사 항의서한 北에 전달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우리나라와 미국을 비롯한 8개국이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를 문제 삼아 보낸 공동서한을 북측에 전달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7일 캐나다 외교부 대변인실을 인용해 ICAO가 북한의 상(相, 우리의 장관에 해당)급 관리를 직접 만나 8개국 공동 서한의 내용을 통지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대변인실은 통지를 접수한 북한의 관리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호주 등 8개국은 최근 북한이 사전 통보 없이 스커드 미사일을 발사해 항공 안전을 위협했다며 ICAO 차원의 대응을 요구하는 공동 서한을 전달했다.
앞서 북한은 올해 3월에도 노동미사일 발사와 관련, ICAO로부터 민간 항공기 운항에 위험을 주는 행위를 사전에 관련국에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받은 바 있다.(Konas)
코나스 김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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