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美 국무부, "北 강석주 국제비서 만날 계획 없다!"

“미국의 대북 인식에 변화가 없다”...“北에 억류된 미국시민의 안전한 석방이 최우선 과제”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4-09-04 오전 10:10:18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美 국무부는 유럽 순방에 나서는 강석주 북한 노동당 국제비서를 美 당국자가 만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美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2일 미국의 소리(VOA)방송에 이번 주말부터 유럽을 순방하는 강 비서가 미국 당국자와 비밀 접촉할 것이라는 일각의 관측을 부인했다고 이같이 전했다.

 ‘제네바 합의’의 주역으로 핵과 대미 외교를 포함한 북한의 외교정책을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진 강 비서는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벨기에, 스위스, 이탈리아를 방문한다.

 이런 가운데 美 국무부는 “미국의 대북 인식에 변화가 없다”고 거듭 밝혔다.

 젠 사키 美 국무부 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은 북한의 호전적 수사와 (로켓) 시험발사 등을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사키 대변인은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3명이 지난 1일 CNN 방송과 인터뷰를 한 것과 관련, “이들의 석방을 위해 모든 수단을 다 쓸 것”이라면서 “미국 정부가 기울이고 있는 모든 노력을 일일이 거론하지는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도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당국에 억류된 미국시민의 안전한 석방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어니스트 대변인은 “백악관이 이번 사안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이들의 조속한 석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10.3 토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강한 국군이 곧 평화의 조건이다
매년 10월 1일은 국군의 날이다. 우리는 이 날을 맞을 때마다 ..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공소청·중수청 시대 오늘 개막…
이재명 정부의 검찰 개혁으로 수사와 기소권을 모두 가진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