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오는 16일 KIDD 고위급회의에서 전작권 전환시기 협의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리는 제 46차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최종 합의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협의
한국과 미국, 양국은 오는 16일 열리는 제 6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고위급회의에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시기를 협의할 계획이라고 국방부가 12일 밝혔다.
국방부는 "고위급회의에서는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과 관련한 적절한 전환 조건과 시기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며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리는 제46차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최종 합의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미는 양측이 각각 제안한 전작권 전환시점을 놓고 막판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측은 애초 2015년 말 전환키로 했던 전작권 전환 시기에 대해 양국 정상이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에 합의함에 따라 5∼7년 뒤로 연기하자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양측은 모두 전작권 전환 시기를 제안한 상태"라면서 "적절한 전환 조건에 맞는 최적의 시기를 결정하도록 다음 달 SCM까지 치열하게 조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는 고위급회의에 이어 17일부터 18일까지 KIDD 본회의를 개최한다.
이 회의에는 류제승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데이비드 헬비 미국 국방부 동아시아부차관보가 공동대표를 맡고 우리 국방부와 외교부, 미국 국방부와 국무부의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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