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납북 진상규명위, 납북자 260명 추가 결정
6·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 명예회복위원회(위원장 : 정홍원 국무총리, 이하 위원회)는 지난 8일 열린 제16차 회의에서 독립운동가 1명을 포함해 총 260명을 6·25전쟁 납북자로 추가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는 각 시․도실무위원회(위원장 : 시ㆍ도지사)의 사실조사와 소위원회(위원장: 통일부차관) 심의를 거친 283명을 심사해, 이 중 260명은 ‘납북자 결정’으로, 2명은 ‘납북자 비결정’으로, 21명은 ‘납북확인 판단불능’으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납북자로 결정된 260명 중에는 한남수(독립운동가, 한성임시정부 재무부 차장), 노구현(서울지방검찰청 검사) 등 사회지도층 인사도 포함됐다.
한남수 독립운동가는 1950년 8∼9월 경 서울 성북구 돈암동 자택에서 내무서원에게 납치됐으며, 노구현 검사는 1950년 7월 경 서울 종로구 내수동 자택으로 찾아온 인민군에게 납치됐다.
이로써 2010년 12월 위원회 출범 이후 지금까지 모두 3,635명이 6ㆍ25전쟁 납북자로 공식 인정됐다.
한편, 위원회는 지난 제15차 회의에서 납북자 관련 자료의 수집 및 분석 기간이 2015년 12월 12일까지 1년 연장됨에 따라 납북 피해 신고 기간을 2014년 12월 31일에서 2015년 12월 12일까지 함께 연장했다.
납북 피해 신고는 신고인의 주소지 관할 시ㆍ군ㆍ구청 및 재외공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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