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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 “北위협 억지력 강화,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략적 재균형”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은 동맹과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는 것”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04-07 오후 1: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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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부 장관이 북한 위협에 대한 억지력 강화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전략적 재균형’ 방침을 밝혔다.

 한국 방문을 앞두고 있는 카터 장관이 6일(현지시간) 애리조나 주립대의 매케인 연구소에서의 한 연설에서 “한국의 카운터파트와 함께 점증하는 북한의 위험한 도발에 맞서기 위한 억지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이 신형 장거리 스텔스 폭격기 등에 대한 투자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대한 ‘전략적 재균형(strategic rebalance)’의 새 장을 열고 이런 재균형을 통해 이 지역(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대한 우리의 개입을 다각화 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특히 카터 장관은 이날 연설에서 버락 오바마 행정부 주도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국방력의 핵심 요소인 ‘항공모함’에 비유하며 조속한 체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군사력은 궁극적으로 우리의 튼튼한 경제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라며“TPP는 동맹과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우리의 지속적인 책무를 강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터 장관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해 10일 한민구 국방장관과 첫 회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방한 기간에는 경기도 평택 2함대사령부를 찾아 천안함 희생 장병을 추모할 것으로도 전해졌다.

 방한에 앞서 8일에는 일본을 방문해 우주 및 사이버공간과 같은 새로운 분야에 대한 협력 확대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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