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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 이제 휴대폰 대여해서 사용한다!

기본료없이 충전한 금액만큼만.. 휴가․외출시 사용 가능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5-04-20 오전 9: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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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장병과 군무원이 국군복지단에서 휴대폰을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기본료없이 충전한 금액만큼 사용하는 방식이다.

 국군복지단에서 장병 복지 증진의 일환으로 20일부터 휴대폰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해 하반기 각 군 부대에서 임의 선정된 4개 부대(육군 제27보병사단,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공군 제8전투비행단, 국군 체육부대 등)에서 시범운영 결과 군 장병과 가족, 부대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매력은 기본료 없이 미리 충전한 금액만큼만 사용할 수 있어 통신료 부담이 적고,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연락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휴대폰 대여 서비스’는 군부대 울타리 밖 외부와 군부대 내 마트에서 이용할 수 있어, 휴가나 외박 등 장기간 출타하는 장병들과 공무상 당일 외출하는 장병들은 물론, 영내에서 평일과 주말에 휴식 중인 장병들도 마트 내에서 전화나 문자를 이용할 수 있다.

 출타 장병의 경우, 위병소를 통과하는 순간부터 복귀하는 순간까지 이용할 수 있어 휴대폰 사용 욕구가 즉시 해소되며 부대와 가족들은 장병들의 위치와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출타장병들이 일부러 공중전화를 찾아다니거나 부대 인근 상점에 휴대폰을 맡기고 일정 금액을 지불하던 불편 등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휴대폰 대여 서비스’는 사업시연회, 현장실사, 시범운영 실시 등 준비과정 간에 군 보안 관계기관(국군기무사령부, 정보본부 등)의 철저한 검증절차를 거쳐 우려되는 보안체계를 갖추었다.

 휴대폰 기기에「모바일단말관리(MDM,MobileDeviceManagement)시스템」을 탑재해 군부대 마트를 제외한 영내지역에서는 통화와 문자, 카메라 촬영 등 모든 기능이 자동 차단되도록 했고, 대여 전용 휴대폰에는 고유의 표식을 해 개인 소유의 휴대폰과 구분되도록 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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