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주한미군 2사단장에 시어도어 마틴 소장 취임
마틴 신임 사단장, “한국 부임은 나에게 운명”
미2사단은 24일 오전 경기도 동두천시 캠프 케이시에서 시어도어 마틴 신임 주한미군 2사단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취임식은 버나드 샴포우 미8군 사령관이 참석한 가운데, 군악대의 전주로 시작돼 사열식, 이·취임사, 분열식으로 진행됐다.
마틴 신임 사단장은 취임사에서 “마틴 가문은 10대가 넘는 군 혈통을 갖고 있고, 아버지와 삼촌이 한국전쟁에 참전했으며, 아버지는 8군사령부 소속 장교로 철원에서 근무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버지 전우로부터 한국전쟁 당시 압록강까지 진격했던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다”며 “한국 부임은 나에게 운명”이라고 강조했다.
또 “미군훈련소에서 직접 훈련시켰던 제2기갑전투여단을 한반도에서 다시 만나 지휘한다는 사실에 몹시 흥분된다”고 말했다.
마틴 소장은 기갑 장교 출신으로 독일과 이라크 등에서 복무했다. 한국 부임 직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포트 어윈 모하비 사막에 있는 미군훈련소(NTC) 소장을 맡았다.
한편, 전임 토마스 밴댈 소장은 한미연합사 작전참모로 영전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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