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중반일 외교, 국가의 노선 바꿀 수 있어”
“박근혜 정부의 친중반일 외교노선이 향후 국가의 노선을 바꿀 수 있다. 정부의 반일 노선은 과거사에 대한 일본의 진정성있는 사과를 이끌어내지 못했고, 한국 국민들의 반일감정보다 더한 일본 국민들의 반한감정을 증폭시켰으며, 일본을 국제사회에서 고립시키지도 못했고, 한․미관계를 악화시켰다”
조갑제닷컴의 조갑제 대표는 27일 중구 세종대로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연 현대사 강좌에서, “시진핑 주석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호의는 국가이익과 관계없다”며 친중외교는 성공이 아닌 실패라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또 “중국이 북한의 핵 개발에 도움을 주었고, 북핵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에 사드를 배치하려는데 중국이 반대하고 있다”며 이것은 명백한 내정간섭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조 대표는 “우리 국민들의 감정적 반일은 북한이 바라는 바”라며, “북한군 정찰국 소속이었던 영관장교와 얘기해 보니 북한은 일본을 한국과 같은 적으로 규정하고 끊임없는 정찰로 일본의 전략전술을 간파하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을 이간질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한국의 감정적 보수세력은 계산없는 반일로 일본의 전략적 중요성을 간과해 북한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그러면서 내년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좌파가 다수당을 차지하고 이후의 대선에서 좌파가 집권하게 되면 4조 달러의 외환을 보유한 중국과 핵을 가진 북한, 그리고 국내 친북세력에 의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지킬 수 없게 되며, 한미간 정보공유도 어려워 위기가 닥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 대표는 “한․미․일 동맹은 자유민주주의를 핵심가치로 하는 동맹이지만, 북․중․국내 친북좌파 동맹은 계급투쟁론을 핵심으로 하는 좌익사상을 공유하는 동맹”이라며 지금은 뺏길 염려없는 독도문제보다 북핵문제, 종북문제, 북한인권문제 등이 더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위기론과 문제점을 주장하면서 조 대표는 오는 5월6일 ‘2017년의 고민’을 주제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전문가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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