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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확고한 자유민주주의 위해 선생님들이 교육의 중심에 서야”

“안팎의 사회혼란…선생님들의 역사관과 교육관, 역할 중요”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05-15 오후 1: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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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일련의 사태로 발생하고 있는 북한 도발 및 북한 인권상황과 관련, 선생님들의 역사관과 교육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15일 제34회 스승의 날의 맞아 오전 서초구 더케이(The-K) 호텔에서 열린 기념식 축사에서 “최근 북한의 도발적 행동과 북한 내부의 극도의 공포정치가 알려지면서 많은 국민이 경악하고 있고, 앞으로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국민 사이에 커지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사회가 중심을 잡고 올바른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선생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국가안보와 관련 과거 이스라엘-아랍 전쟁 당시 외국 유학생까지 나라를 지키려 귀국한 이스라엘의 사례를 언급하며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에 대한 신념과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굳건한 애국심을 키우는 것이 “나라의 운명과 직결”됨을 강조했다.

 또 “앞으로 우리사회 안팎에서 혼란에 빠뜨리려는 시도가 있을 수 있다”며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애국심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하는데, 교육현장의 선생님들께서 중심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오늘날 변모해 버린 스승에 대한 존경과 예의의 부재 현실을 지적하며 “과거 우리는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 엄격한 교육풍토를 지켰는데 스승에 대한 예의와 존경심을 잃는다면 그 피해는 우리 사회에 고스란히 돌아오게 된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선생님들이 존경받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고, 여러분께서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개혁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며 이에 “선생님들께서도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행복의 길을 찾고 창의성과 배려심을 갖춘 훌륭한 성인으로 자라나도록 선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스승의 날을 맞아 현직 대통령으로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박 대통령이 처음이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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