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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케리 美 국무장관 접견 예정

"최근 北 새로운 도발 위협 등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대북 공조 방안과 굳건한 동맹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의견 교환 예정"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05-18 오전 9: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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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오전 청와대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을 접견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케리 국무장관은 한미외교장관 회담 및 박 대통령 6월 중순 방미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해 지난 17일 방한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케리 장관을 접견할 예정”이라며 “이 자리에서 한·미동맹을 발전시키려는 지속적인 노력을 평가하고, 최근 북의 새로운 도발 위협으로 전개되는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빈틈없는 대북 공조 방안과 굳건한 동맹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의 숙청 소식 등이 전해진 직후여서 이날 오전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케리 장관이 내놓을 대북 메시지가 주목된다.

 한편, 케리 장관은 앞서 16일 중국 베이징에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시험과 관련해서 “정세를 불안정하게 하는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특히, 이날 케리 장관은 “북한이 핵무기 개발의 야망을 버리지 않는 한 경제적, 외교적 고립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케리 장관은 “미국과 중국이 평화적 방식을 통한 북한의 비핵화 필요성에 공감했다”며 북한 비핵화에 대한 양국의 입장을 강조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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