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자주포, 폴란드 수출 첫 시제 1호기 출하
폴란드로 첫 수출하는 K9-자주포 시제 1호기에 대한 출하식을 창원사업장에서 개최한다고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 원장 이헌곤)이 26일 밝혔다.
이날 출하식은 삼성테크윈(대표이사 김철교)과 공동으로 개최하며, 방위사업청을 비롯한 관련업체, 폴란드 한국주재 무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품원은 이번 시제 1호기 수출을 시작으로 국내 방위산업의 기술력을 유럽시장에까지 펼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기품원은 2009년도 ‘한국-폴란드’ 정부 간 국제 품질보증협정이 체결됨에 따라 한국 정부를 대표하여 수출품에 대한 국제 품질보증을 수행하고 있으며, 종전의 K9-자주포 터키 수출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무결점 품질보증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헌곤 기품원장은 “이번 폴란드 수출의 성패는 궁극적으로 무결점 장비로 귀결된다”며 “기품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보증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관련기관, 업체와 긴밀하게 협조해 무결점 품질의 지속적인 보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폴란드 수출은 국내 방위산업 시장의 한계를 뛰어넘어 우리의 방위산업 역량이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전략적인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기품원은 향후에도 수출의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업체와 적극 소통하고 지원하는 ‘품질조력자’의 역할을 충실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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