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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육참총장 “美 병력 감축, 北 오판 가능”

퇴임 앞둔 레이 오디어노 총장 기자 간담회서 “러시아·북한 등에 잘못된 신호 보낼 수 있어
Written by. konas   입력 : 2015-07-19 오전 10: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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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육군 최고 수뇌가 육군병력이 감축되면 북한으로 하여금 오판을 제공케 할 수 있다는 경고의 목소리를 냈다. 병력감축으로 인한 한반도에서의 불안감 파생 우려의 소리로 비쳐진다.

 다음달 퇴임하는 것으로 알려진 레이 오디어노 美 육군참모총장이 미국 현지시간으로 17일 美 국방부 출입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우리가 잠재적 적국들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면 오판이 빚어질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19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는 美 육군성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는 시퀘스터(자동 예산삭감)에 따라 현재 49만 명에 이르는 美 육군병력이 4년 이내에 42만 명으로 감축될 수 있다고 발표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美 육군 병력이 감축되면 현재 2만8천500명 수준의 주한미군 감축도 예견되는 것이다.

 오디어노 총장은 이 날 “나는 병력감축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대응능력이 약화될 것이라는 인식이 형성되는 것이 우려스럽다"며 "이는 잠재적 적국들을 대담하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블라디미르 푸틴 정권에 미국이 약하다는 잘못된 메시지를 주는 것이 걱정된다"며 "푸틴이 오판할 수 있으며 북한이 오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디어노 총장은 '러시아를 미국의 최대 위협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우리가 주의해야 하는 중요한 위협"이라고 지적하고 "러시아가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보면 냉전이 올바른 방향으로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한편 우리 정부는 지난 6월23일 ‘국방개혁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 입법예고를 통해 현재 62만 명 수준의 병력을 2022년까지 11만 1000명을 감축키로 한 당초 계획을 2030년까지 연기했다고 밝혔다. 50여만명 수준으로의 병력 감축계획이 8년 미뤄진 것이다.(konas)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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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아빠(heng6114)   

    지난 6.25전쟁도 애치슨라인의 오판으로 북괴군이 남침을 강행하여 동족상잔의 비극의 시작이 됐다. 이번에도 미군의 감축으로 북한의 오판이 재판이 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음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이에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것이다.

    2015-07-19 오후 1:35:36
    찬성0반대0
1
    2026.9.29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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