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北, 평양주재 외교공관, 국제기구에 체제 비방 매체 반입 금지

英 외교부, "사상과 언론의 자유 등 국제적인 인권기준에 역행하는 것”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07-22 오전 9:04:53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북한이 평양주재 외교관들에게 북한 최고 지도자와 체제를 비방하는 모든 매체의 반입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영국 외교부에서 “북한 외무성 조약국이 지난달 26일 평양주재 외교공관과 국제기구들에 북한 최고 지도자와 체제를 비방하는 모든 매체의 반입을 금지한다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영국 외교부가 최근 발표한 올 상반기 북한인권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외교관들을 포함한 모든 외국 국적자들이 북한 최고 지도자의 존엄과 북한체제를 중상비방하는 사진과 영화, 문학작품이 담긴 인쇄물과 휴대전화, 컴퓨터 저장장치인 메모리 스틱 등을 북한으로 반입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통보했다.

 이와 관련, 영국 외교부는 “북한의 이런 조치는 사상과 언론의 자유 등 국제적인 인권기준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치는 북한이 계속 인권과 관련해 준수해야 할 국제적 의무를 다하지 않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9.29 화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북한의 드론 전력 위협에 대비한  민·관·군 입체적 대응 방안
한반도 안보 지형의 지각변동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은 첨단 ..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베트남에 북한군 참전 기념물 설치…北국방성, 제막식 참석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북한 인민군 참전 군인들을 기리는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