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워싱턴에서 한국정전기념식 열린다.

미 한인2세 주도로 8년째 진행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5-07-23 오후 2:09:54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한인 청년들의 주도로 결성된 정전일기념회(Remember727)가 오는 25일(현지시간) 워싱턴의 링컨 대통령 기념관 앞에서 한국전쟁 정전 62주년 기념행사와 촛불집회를 연다.

 한국전쟁의 총성을 멈추게 한 정전협정 체결일인 7월 27일의 의미를 잊지 않기 위해 모임의 이름을 ‘리멤버727’로 했다는 김한나 대표는 “한국전쟁은 단지 한국인들 사이의 전쟁이 아니라 180만 명의 미국인을 비롯해 총 25개국의 군인이 참전했다.”며, “미국의 수도에서 여는 정전일 행사를 통해 전세계인들에게 한반도 평화의 필요성과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22일 자유아시아방송에 밝혔다.

 김 대표는 2009년 한국전 정전일인 7월 27일을 미국의 국기를 다는 기념일로 지정해 달라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인정법안(Korean War Veterans Recognition Act)'을 미국 의회에 청원해 법제화를 이끌기도 했다.

 미주 한인 청년들이 결성한 ‘리멤버727’은 2008년 7월 27일 워싱턴의 한국전쟁 기념공원 근처에서 첫 기념식을 연 뒤 8년 연속 같은 곳에서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기념식이 열릴 링컨 대통령 기념관 앞 리플렉팅 풀은 제2차 세계대전 기념관 맞은편에 있는 한국전 기념공원과 베트남 전쟁기념공원 사이에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 참전용사와 미국 정부 관계자, 그리고 한국전 참전용사의 후손인 미국의 유명 운동선수 그리고 유엔 관계자와 미국에 정착한 탈북자 등 평화와 화해를 상징하는 많은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김 대표는 전했다.

 김 대표는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가 주도해서 진행하는 정전기념행사로 한국전쟁을 경험한 세대와 현재 미국에 살고 있는 젊은이들이 한곳에 모여 한국전쟁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2.12.6 화요일
핫클릭 뉴스
포토뉴스 더보기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일본제국의 진주만 공습과 패착, 한반도의 지정학(地政學)
지금으로부터 81년 전인 1941년 12월 7일, 일본제국(이하 일본)은..
깜짝뉴스 더보기
민원신청 때 가족관계증명서 종이제출 사라져
앞으로는 민원신청에 필요한 가족관계증명서를 종이서류로 발급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