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계, 광복70주년 평화통일 기도회
광복70주년을 맞아 기독교계가 함께하는 평화통일 기도회가 열린다. ‘예수 그리스도, 민족의 희망-분단을 넘어, 평화통일의 새 날 주소서’주제로 열리는 기도회는 개신교계 연합집회로 9일 오후 3시30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대한예수교장로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독교한국침례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평화통일기도회 표어는 ‘하나 된 한국교회, 민족을 가슴에 품고! 하나 된 대한민국, 한반도의 통일로!’다.
기도회는 ‘광복과 통일의 열망’ ‘감사와 회개’ ‘사랑과 생명’ ‘평화와 통일’ ‘희망과 전진’ 등 5부로 구성되며, 식전행사에 이어 오후 4시 대표 대회장들과 한일 양국 대표, 해외 대표, 탈북민, 다문화 가정 대표 등 70명이 무대에 올라 광복 70년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북을 7회 울리는 것으로 막이 오른다.
기도회는 또 순서를 맡은 모든 목회자와 장로, 준비위 주요 위원이 함께 무대에 올라 실천강령을 발표하고 ‘우리의 소원’을 합창하는 것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해 유동선(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목사는 “2015년 광복 70년이며, 동시에 분단70년”이라며 “1981년 동독 라이프치히 성 니콜라이 교회에서 시작한 ‘평화를 기원하는 월요기도회’가 베를린 장벽을 허무는 초석이 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라면서 “우리도 함께 모여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평화통일을 선물로 주실 것”이라며 초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기도회에는 70개 교단, 70개 단체가 참여한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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