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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유엔서 '일본 안보리 상임이사국 희망' 밝혀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언급없이 "21세기에 여성인권 유린 없어야" 주장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5-09-30 오후 4: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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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0차 유엔총회 일반토론 연설에서 일본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날 연설에서 일본어로 "일본은 전후 70년간 평화를 사랑하는 나라를 유지해 왔고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노력을 쌓은 실적이 있다"며 캄보디아, 남수단 등에서 일본이 참여한 평화유지활동(PKO)을 나열했다.

 이와 함께 최근 안보 관련법을 제·개정한 것을 업급하며 "일본 자신이 앞으로 PKO에 더 폭넓게 공헌할 수 있도록 최근 법제도를 갖추었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일본은 유엔이 21세기에 어울리도록 안보리를 개혁하고 상임이사국이 돼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한층 공헌하는 책임을 이행할 각오"라며 일본의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이 유엔을 개혁하고 세계 평화에 도움이 된다는 시각을 강조했다.

 이어 일본의 올해 난민 지원금이 작년의 약 3배인 8억1천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으며, 중동과 아프리카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7억5천만 달러를 준비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일본은 다음 달 예정된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거에 지역 그룹 가운데 단독 출마해 11번째 당선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이며 독일, 인도, 브라질 등 이른바 'G4' 국가와 함께 상임이사국을 확대해야 각 지역의 의견을 잘 반영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2013년부터 3년 연속 여성의 인권을 강조하면서도 과거 연설과 마찬가지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이 "21세기야말로 여성의 인권이 유린당하지 않는 시대가 돼야 한다고 호소해 왔다"며 일본이 분쟁 지역의 성폭력을 근절하고 분쟁 해결 과정에서의 여성 참여 확대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는 안보리 결의 1325호에 따라 행동 계획을 수립했다고 성과를 내세웠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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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승민)(tnsckd0626)   

    물질만능주의의 표본인 아베정권,진정한 사과 없이는 미래도 없다.당신네들이 자행했던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사죄한 후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하라. 그것만이 인류 공동의 발전에 참여하는 것이다.

    2015-10-01 오전 9:56:20
    찬성0반대0
  • 좋은아빠(heng6114)   

    북한 김정은과 똑같은 아베, 헌법개정으로 전쟁을 할수 있는 나라가 되고 상임이사국까지 진출한다면 날개를 달아준 꼴이된다. 뻔뻔하고 가증스런 아베!

    2015-10-01 오전 9:37:52
    찬성0반대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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