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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북한 핵실험 규탄 결의문’ 발표

"北, 모든 핵무기와 핵 프로그램 포기하고...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의 길에 나서라” 촉구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6-01-14 오후 12: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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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유호열, 사무처장 박찬봉)는 북한의 4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민주평통은 이날 발표한 ‘북한 핵실험 규탄 결의문’에서 “북한이 우리나라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우려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6일 4차 핵실험을 감행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특히, “북한이 모든 핵개발 금지와 한반도 비핵화를 규정한 국제규범과 남북합의를 준수해 모든 핵무기와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며, 말로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의 길에 나서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우리는 철저한 안보태세 확립으로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제하는 한편,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협력해 대북제재 결의를 보다 강화하는 등 북핵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대한민국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치권을 향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으로 호소했다.

 다음은 이날 발표한 결의문 전문이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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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규탄 결의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북한이 우리나라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우려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6일 4차 핵실험을 감행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

  이번 북한의 핵실험은 한반도와 동북아는 물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남북관계를 악화시키며, 북한주민들의 삶을 도탄에 빠트리는 무모하고 심각한 도발행위이다.

  이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만 자문위원들은 이번 북한의 핵실험을 계기로 대한민국 정부와 국제사회가 단호한 의지를 갖고 북핵문제의 조속하고 근본적 해결에 나서기를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우리는 북한이 모든 핵개발 금지와 한반도 비핵화를 규정한 국제규범과 남북합의를 준수하여 모든 핵무기와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며, 말로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의 길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1. 우리는 철저한 안보태세 확립으로 북한의 추가도발을 억제하는 한편,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대북제재 결의를 보다 강화하는 등 북핵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대한민국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한다.

1. 우리는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을 호소하며, 이번 북핵 위기국면을 평화통일에 유리한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국민적 합의 창출과 실효성 있는 통일준비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한다.

2016. 1. 13.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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