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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군용기 2대, 한중 방공식별구역 중첩구역 침범"

합참, "필요한 감시와 전술 조치 충분히 취했다"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02-02 오후 3: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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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동참모본부는 2일 지난달 31일 중국 군용기 2대가 한국과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중첩 구역에 침범했다고 밝혔다.

 전하규 합참 공보실장은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이어도 남방에서 미식별 항적을 최초 포착하고 식별 절차를 통해 중국 항공기임을 식별했고 위협성이 없음을 재차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필요한 감시와 전술 조치들을 충분히 취했으며 중국 군용기가 영공을 침범할 경우 대응할 수 있도록 전투기 출격 등 준비도 했다"고 덧붙였다.

 중국군 항공기 2대는 지난달 31일 제주도 남서쪽 이어도 상공에서 한국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했고 우리 군의 경고방송에 즉시 빠져나갔다.

 이들 항공기는 일본 방공식별구역도 침범하고 대한해협을 지나 동해 상공까지 비행했다. 이에 대응해 일본 자위대는 전투기를 긴급 발진시켜 양국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됐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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