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기념비 등 건립... 의정부 만세운동 재조명
올 97주년 3‧1절에 즈음해 의정부시 광복회가 15일 오전 의정부역전 근린공원에서 3·1운동 기념비 및 만세터 표지석(2개소) 제막식을 실시했다. 3·1운동 기념비 및 만세터 표지석 건립은 지난해 5월 19일 착공돼 약 10개월 만인 이 날 완공에 따른 제막식을 가진 것이다.
3·1운동 기념비는 의정부역전 근린공원에 높이 3m(가로 1.7m / 세로 1.5m)의 비석으로 독립을 열망하는 선열들의 손들이 하늘을 향하고 이를 태극기로 감싸 안은 모양을 하고 있어 3·1만세운동 일을 형상화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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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의정부 금오사거리에 위치한 ‘금오리 만세터 표지석’은 1919년 3월 15일 천도교 양주 교구장 윤원세 선생(건국훈장 애족장)이 이곳에서 이윤의(건국훈장 애족장) 및 주민들과 만세시위를 벌인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했다. 또한 자일리 만세터 표지석(자일동 362-2)은 1919년 3월 29일 자일리의 조염호 등 30여 명의 주민들이 이곳에서 만세시위를 행한 것을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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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제막식에는 광복회 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해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의정부시장, 의정부시의회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만세시위는 조선민족으로서 정의·인도에 기초한 의사의 발동으로 대한독립은 인력으로 막을 수 없는 하늘의 뜻’이라 밝힌 리민(里民) 조염호 등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 날 제막식으로 건립이 완료된 3·1운동 기념비와 만세터 표지석은 향후 경기북부보훈지청을 통해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로 지정돼 3·1운동에 동참한 의정부시의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등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후대에 계승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konas)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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